마이너스 통장 이자 활용법 해지 방법(사용한 만큼 대출 받는 법)
마이너스 통장 이름만 들어도 돈이 플러스되는 통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말 그대로 돈이 마이너스인 상태 통장을 말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만든 개인이 금융기관에서 정한 한도 안에서 일정 금액을 수시로 빌려 쓸 수 있는 통장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0원에서 시작을 해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사용한 금액만큼 이자를 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통장입니다.
내가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금액만큼 써서 그만큼 이자를 내기 때문에 매력 있는 통장을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마이너스 통장 이자와 활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마이너스 통장 이자 활용법과 해지 방법(사용한 만큼 대출 받는 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이자 활용법 해지 방법(사용한 만큼 대출 받는 법)
1.마이너스 통장
마이너스 통장은 대출이랑 비슷하지만 운영되는 방식은 다릅니다.
대출은 한 번에 일정 금액을 빌리는 거지만 마이너스 통장은 0원부터 시작합니다.
0원부터 시작해서 사용한 만큼의 이자를 지불하는 방식이 마이너스 통장입니다.
대출과 다르게 일정 금액을 한꺼번에 빌리는 게 아니라서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고
사용한 만큼 이자를 내서 사용자에 따라 다르지만 이자도 크게 나가지 않습니다.
2.마이너스 발급 대상
마이너스 통장을 발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이너스 발급 대상에 해당이 되려면 밑에 조건에 해당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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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 이상인 성인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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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 중에 있는 직장인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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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상위에 속하는 경우
대출 보다 마이너스 통장은 발급받기가 까다롭습니다.
보통 신용점수가 높은 직장인 대상으로 마이너스 통장이 발급됩니다.
은행마다 마이너스 통장 개설 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정확한 정보는 은행 사이트를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3.마이너스 통장 이자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로 적용이 됩니다.
마이너스 통장 이자는 모든 은행이 똑같지는 않지만 2023년 기준 평균 5~6% 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은행 적용시기에 따라서 6개월, 12개월 단위로 변동이 되니 이율 인상 시기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마이너스 통장 개설은 0원 이면 이자가 안 붙어서 미리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으나
마이너스 통장을 사용하게 되면 사용한 날 일 수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연체 시에는 대출금리+연체금리가 3% 붙어서 적용이 되고 최고 이자율은 연 15%입니다.
15%가 넘어가는 경우 연체금리가 2%가 붙습니다.
연체하게 되면 복리로 이자가 붙는다고 보면 됩니다.
4.마이너스 통장 활용법
마이너스 통장은 내가 사용한 만큼의 금액에 대한 이자가 붙어서 부담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무분별하고 사용한 경우에는 이자가 복리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출의 경우 상환기간이 있는데 마이너스 통장인 경우 연장하면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이너스 통장 연장은 1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스 이용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원금과 이자가 더해져 계속 늘어납니다.
예를 들면 만약 1000만 원을 마이너스 통장에서 사용했다면 금리 5%를 계산하면 첫 달 이자는 4만 원 초반입니다.
매달 원금을 상환을 안 하고 내버려 두거나 늘어나는 경우 이자 포함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대출이랑 다르게 상환 스케줄이 따로 없어서 잘못 사용하는 경우
원금+이자가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항상 유의해서 마이너스 통장을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5.마이너스 통장 해지 방법
마이너스 통장은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지가 됩니다.
연장을 하는 경우 마이너스 통장이 유지가 됩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해지하려면 꼭 0원으로 만든 뒤에 해지가 가능합니다.
처음에 빌린 원금+이자가 연결된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해지가 가능합니다.
마이너스 통장 같은 경우 만들기가 어려워서 0원으로 만든 뒤에는 이자가 안 나가기 때문에
필요가 없어도 그냥 두는 게 좋습니다.
정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면 해지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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