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장단점 차이(사업별 유리한 사업자 내는 법)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장단점 차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거나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항상 궁금하던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한 적 없으신가요?
요즘은 취업 보다 개인 사업을 생각하는 젊은 청년 사업가가 늘어나면서 사업자 선택에 더 관심을 많이 같은 것 같습니다.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가 어떤 건지는 확실히 몰라도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사업자는 말 그대로 개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고
법인 사업자는 개인이 아닌 주주들 자본을 출자하여 법인격 사업자를 말합니다.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운영방식도 틀리고 세금을 내는 방법도 틀려서 알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은 예비 창업자가 알면 좋은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장단점 차이(사업별 유리한 사업자 내는 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장단점 차이(사업별 유리한 사업자 내는 법)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정보 사이트
개인사업자 창업 정보 중소 벤처기업기업부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1.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개념
개인사업자는 등록된 대표자 개인이 경영상 발생한 모든 책임을 지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법인사업자는 자연인이 개인이 아닌 별개의 법인을 새로 만들고 원칙적으로 법인 재산으로
경영상 발생하는 책을 지며 법인의 대표는 예외적인 책임만 부담을 하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2.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책임 차이
개인사업자는 상황이 생길 때마다 대표자 개인 재산으로 각종 위험으로부터 모든 책임을 끝까지 개인 지어야 합니다.
만약 예로 엄청난 피해로 개인사업자 대표가 전 재산을 잃거나 전 재산 이상으로 피해가 나서 파산신청해서라도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법인사업자 같은 경우에는 회사가 피해를 입거나 돌발적인 상황이 생겨도 원칙적으로 법인 재산으로 책임을 지면 됩니다.
법인 대표자가 개인 재산으로 피해 상황을 갚을 의무가 전혀 없습니다.(일부 예외가 있긴 합니다)
법인 재산이 책임을 지기 부족하면 법인은 파산될 수 있지만 대표자 개인 재산은 보호할 수 있습니다.
3.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세율 장단점 차이
개인사업자 같은 경우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 의무가 있습니다.
법인사업자 같은 경우에는 법인세 신고, 납부 의무가 있습니다.
개인사업자가 내는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은 소득에 따라 8단계로 구분이 되어있고 각 구간 별로 6~45% 세율이 적용됩니다.
법인사업자가 내는 법인세 과세표준은 4단계로 과세표준 구간별로 9~24% 세율이 적용됩니다.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율이 적용이 돼서 소득이 높은 개인사업자일수록 세금 부담이 큽니다.
사업소득이 크지 않다면 법인 사업자를 선택할 필요는 없지만 소득이 점점 더 많아지면 법인전환으로 법인세를 적용받는 게 세금에서 유리합니다.
4.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설립 장단점 차이
개인사업자 같은 경우 세무서 방문해서 사업자등록 신청만 하면 돈을 별도로 들이지 않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법인사업자 같은 경우 등기소에 법인설립 신청을 해서 법인등기부등본을 만들어야 합니다.
국가에 공과금, 대리인 수수료 비용을 (기본 40~70만 원)을 내야 합니다.
설립되는 시간도 비용만 낸다고 바로 되는 게 아니라 기간이 5~7일 정도 걸립니다.
법인설립 후 다 끝난 게 아니라 따로 사업자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5.보험 장단점 차이
개인사업자는 혼자라면 직장건강보험에 가입을 할 수 없고 비싼 지역 건강보험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는 2인 이상 되어야지 직장건강보험에 가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법인사업자는 직원이 대표 혼자라도 직장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지역 건강보험료는 직장건강보험료에 비해 몇 배나 비쌀 수 있습니다.
6.세금 신고 장단점 차이
개인사업자가 사업이 잘 돼서 연 매출이 5억 원이 넘을 경우 성실신고 대상자가 되어 매년 세무대리인한테 성실신고 확인을 받아야 됩니다.
성실신고확인 비용은 200~400만 원 정도 들고 세금신고를 성실히 임해야 되는 부담이 생깁니다.
법인 사업자 같은 경우 매출이 많이 늘어도 성실신고 대상자가 아닙니다.
부동산 임대업 등 특수 업종에 한 해 성실신고 대상으로 신고를 해야 하지만 아닌 경우에는 성실신고 비용을 별도로 들지 않아도 됩니다.
7.회계 장단점 차이
개인사업자가 매출이 안 나와서 연 매출이 적은 경우 간이과세자를 선택하면 회계 처리를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간이과세자 같은 경우 세무대리인에게 매월 기장을 맡길 필요는 없습니다.
법인사업자 같은 경우는 매출이 안 나와서 연 매출이 적더라도 회계 처리가 엄격하게 되어야 합니다.
법인사업자 역시 매출이 적은 경우 세무대리인에게 매월 기장을 맡길 필요는 없지만 1년에 한번 장부정리를 해야 합니다.
8.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선택 방법
아직 사업 규모가 크지 않을 때에는 개인사업자 간이과세자로 선택을 해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간이과세자가 회계 처리, 세금 부담이 적기 때문에 첫 창업 1년 정도는 간이과세자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동업을 하거나 처음이라도 투자를 받아 사업 규모가 크다면 법인사업자를 선택해서 하는 게 좋습니다.
여러 명이서 같이 시작을 하는 경우 법인 사업자로 권리관계 정리가 되고 투자자한테 투자 받기 좋기 때문에 법인설립을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개인사업자로 시작하다가 나중에 사업 규모가 커졌다면 개인사업자를 폐업 처리를 하고 새롭게 법인을 만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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